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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 다시 시작한 자석 블록 체험 > 포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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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 다시 시작한 자석 블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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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6회 작성일 24-1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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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가 즐겨 하던 자석 블록 체험을 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다.
"허*씨, 저녁에 자석 블록 체험 가실래요?" 하고 사진을 보여드리니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차를 타고 카페이쪼 카페로 이동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사장님이 "오랜만에 오셨네요" 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네, 두 달 만에 온 것 같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체험관에 히터 틀어 드릴게요"
허*씨와 함께 체험관에 들어가 바구니와 교본을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허*씨, 원하는 모양을 선택해서 한 번 해보세요"
허*씨가 고개를 끄덕이며 트리 모형을 선택하고 거침없이 자석 블록으로 조립을 시작한다. 하지만 출발점을 삼각형이 아닌 마름모꼴로 시작한다.
10분이 지나도록 교본과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작업하길래, 교본을 보고 손으로 삼각형을 그려 드리며
 출발점이 삼각형임을 설명했다. 그제야 인식하시고 새롭게 블록 작업을 시작한다.
"허*씨, 시작한 지 20분 만에 완성했네요. 다시 한 번 시작해 봅시다."
이번에는 자신감이 생기신 듯 거침없이 완성해 나갔고, 5분 만에 작업을 마치고 ‘V’ 표시를 한다.
담당자가 틀린 부분을 표시하자 교본과 완성작을 번갈아 보셨지만, 틀린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다.
트리 부분이 두 개의 삼각형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해 드리니 그제야 이해하시고 추가 작업을 완성한다.
"잘 했어요. 허*씨," 하고 칭찬을 해드렸다. 두 달 만에 해서 그런지 감이 떨어진 것 같다.
"허*씨, 이번에는 더 어려운 테셀레이션 모양 해보세요" 하고 손으로 그림을 가리켰다.
작업을 시작했지만 모양이 난해해서인지 스스로 교본과 작품을 보시며 고개를 자꾸 저은다. 6분 만에 다시 시작한다.
가운데 부분부터 차분히 육각형 모양을 완성하신 뒤, 주변을 사각형으로 완성해 나간다.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완성을 하지 못하고 모양이 자꾸 엇나갔다.
허*씨께 교본의 사각형 모양을 하나씩 설명해 드렸고, 그제야 첫 번째 사각형을 완성해 나간다. 두 번째 사각형은 약간 어려우셨는지 교본과 다르게 작업한다.
"허*씨, 꼭짓점이 대각선으로 이어지게 해주세요." 하고 사각형을 하나 설명해 드리니 이해하셨는지 작업을 이어 나갔다.
"허*씨, 잘했어요. 이번에는 15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다음번에는 더 빨리 완성해 봅시다."
벌써 1시간이 지나 두 번째 도전을 하지 못한 채 아쉽게도 정리해야 했다.
두 달 만에 체험을 하였지만, 빠르게 이해하고 작품을 완성하셔서 활동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허*씨를 거들어주었던 박상연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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