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씨 과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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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씨의 한 해 목표는 ‘스크립트 문맥 활용하여 2개 유형 이상 지역사회시설물을 이용하기’입니다.
바깥활동을 좋아해서 둘레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더디고 힘들어도, 어설프고 부족해도 위험해도, 실수 실패해도, ‘자기 삶’을 살게 돕고 있습니다.
“*일씨, 오늘 마트 가실래요?”
“아니. 안 가요.”
처음에는 무조건 부정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물었다.
“그럼, 음료수 사러 가실래요?”
“네”
*일씨의 움직임이 분주해지신다. 급하게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챙기고 밖을 나선다.
아는 단어가 한정되다보니 바깥활동을 할 때 마다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가지고 나가신다.
“*일씨, 우리 우선 카페 가서 음료수 마셔요.”
“네”
카페 도착 후 *일씨께서 무인주문기를 가만히 보신다.
기계(무인주문기)와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주고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당황하신다.
“*일씨, 여기 메뉴판 보고 마실 음료수 골라보세요.”
다행히 메뉴가 그림으로 나와 있다.
*일씨는 그림으로 된 메뉴를 보면서 고민하며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즐겨 마시는 음료수(블루레몬에이드)가 나와 있지 않아서다.
무인주문기에서 카테고리만 에이드로 바꿔 드리니 금방 찾아서 고르신다.
“*일씨, 자주 밖에 나오게요.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잖아요. 혹시 가고 싶은 곳이나 같이 가고 싶은 입주자분 계세요?”
“없어.”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바라보며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더니 ‘마트’를 떼어준다.
일정은 직원의 몫이 아닌 당사자의 몫이다보니 항상 물어서 진행한다.
마트에 가서 *일씨가 드시고 싶은 간식(자갈치)을 매장직원에게 건네니 위치를 알려주신다.
*일씨가 직접 가서 간식(자갈치 2봉지, 컵라면 2개, 토레타 2개, 커피)을 고른 후 귀가하였다.
김*일씨를 거들어주었던 신창석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바깥활동을 좋아해서 둘레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더디고 힘들어도, 어설프고 부족해도 위험해도, 실수 실패해도, ‘자기 삶’을 살게 돕고 있습니다.
“*일씨, 오늘 마트 가실래요?”
“아니. 안 가요.”
처음에는 무조건 부정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물었다.
“그럼, 음료수 사러 가실래요?”
“네”
*일씨의 움직임이 분주해지신다. 급하게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챙기고 밖을 나선다.
아는 단어가 한정되다보니 바깥활동을 할 때 마다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가지고 나가신다.
“*일씨, 우리 우선 카페 가서 음료수 마셔요.”
“네”
카페 도착 후 *일씨께서 무인주문기를 가만히 보신다.
기계(무인주문기)와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주고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당황하신다.
“*일씨, 여기 메뉴판 보고 마실 음료수 골라보세요.”
다행히 메뉴가 그림으로 나와 있다.
*일씨는 그림으로 된 메뉴를 보면서 고민하며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즐겨 마시는 음료수(블루레몬에이드)가 나와 있지 않아서다.
무인주문기에서 카테고리만 에이드로 바꿔 드리니 금방 찾아서 고르신다.
“*일씨, 자주 밖에 나오게요.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잖아요. 혹시 가고 싶은 곳이나 같이 가고 싶은 입주자분 계세요?”
“없어.”
PECS(의사소통도구)판을 바라보며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더니 ‘마트’를 떼어준다.
일정은 직원의 몫이 아닌 당사자의 몫이다보니 항상 물어서 진행한다.
마트에 가서 *일씨가 드시고 싶은 간식(자갈치)을 매장직원에게 건네니 위치를 알려주신다.
*일씨가 직접 가서 간식(자갈치 2봉지, 컵라면 2개, 토레타 2개, 커피)을 고른 후 귀가하였다.
김*일씨를 거들어주었던 신창석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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