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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단기사회사업 실습일지[김예준 실습생] > 단기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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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7월 19일 단기사회사업 실습일지[김예준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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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4회 작성일 23-07-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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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영선 삼촌과 카페 탐방기 아홉 번째 이야기

오후에 갈 카페를 정하기 위해 삼촌께서 좋아하셨고, 맛있게 드셨던 곳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한 후 삼촌께서 보시기 쉽게 만들었다.

점심 식사 후!

“엄영선 삼촌!!”
김예준 실습생을 보며 손을 흔들어주셨다.
“우리 커피 마시러 갈까요?”
“네 좋아요”
“삼촌, 오늘은 지금까지 다녀왔던 카페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카페에 갈 거예요”
“커피요?”
“네, 우리 커피 마시러 갈 건데, 같이 사진 보러 갈까요?”
“네, 좋아요.”
“오메, 여자 삼촌 좋아요.”(문 앞에서 삼촌을 기다리는 박신아 실습생을 발견하시고)
“저도 삼촌 좋아요.”

오늘은 삼촌께서 기억에 남으셨던 카페에 가기 위해 오전에 정리한 삼촌과 다녀왔던 카페 사진을 보며 골라보았다.

많은 사진을 보시는 중 삼촌께서 강아지를 만지고 있는 사진이 나왔다.
“이 강아지 알아요.”
“우와 삼촌, 이 강아지 만졌었는데 기억나세요?”
“네, 제가 만졌어요.”
“저희 그럼 이 카페 가서 커피랑 빵 먹을까요?”
“네, 좋아요.”
이렇게 오늘 가게 될 카페는 타이니로 정해졌다.

새빛콜을 부르고 삼촌과 밖으로 나와서 산책했다.

“선생님 날씨가 따습고 좋아요.”
“맞아요,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고, 좋죠? 우리 차 오기 전에 따뜻하게 조금 걸을까요?”
“네, 좋아요.”
삼촌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걸으니 새빛콜이 금방 도착했다.

새빛콜을 타고 카페 타이니로 출발!

전에 뵀던 사장님과 강아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삼촌께서는 큰 목소리로 인사하셨다.
“안녕하세요!”
“네, 어서 오세요!”
삼촌과 함께 진열대에서 빵을 고르는데, 어제 카페 1052에서 먹은 빵을 찾으셨다.
(따뜻하게 데운 머핀이 정말 입에 잘 맞으셨나 보다.)
“어제 먹은 빵 먹을게요”
“삼촌, 어제 먹은 빵을 먹고 싶으세요?”
“네, 달고, 따뜻해서 맛있어요.”
어제 먹은 빵이 없다는 걸 확인 하시고 다른 빵을 고르셨다.
“이 빵 안 깡깡 하면 먹을게요.”
“그럼 빵은 이 빵으로 시킬게요! 커피는 어떤 커피 마시고 싶으세요?”
“달고, 차가운 커피 마실게요”
“네~ 알겠어요. 삼촌.”

오늘 역시 작지 않은 빵이었지만 빵을 엄청나게 잘 드시는 삼촌께는 적은 양이었던 거 같다.
“삼촌, 빵 더 먹을까요?”
“네, 조금 더 먹을게요.”
삼촌과 함께 빵을 고르러 갔다.
“선생님, 저 이거 먹을게요.”(삼촌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 제일 큰 케이크가 있었다.)
“삼촌, 이건 혼자 다 못 먹어요.”
“못 먹어요? 그럼 이거 먹을게요.”(조금 작은 케이크를
케이크 위에 있는 토마토를 드시고 말씀하셨다.
“이거 깡깡 해서 안 먹어요. 빼주세요.”
“토마토 많이 깡깡 해요? 빼 드릴게요~”

“삼촌 저희 이제 커피 두 번 마시면 이제 같이 커피 마시러 못 와요.”
“커피 마시러 못 와요?”
“네, 이제 같이 커피 마시러 못 와요.”
“왜 못 와요? 저 여자 선생님, 남자 선생님 이렇게 같이 나오는 거 좋아요. 그럼 우리 방에서 셋이서 놀아요.”
“우리 삼촌 방에서 셋이서 놀까요?”
“네, 그렇게 해요.”
곧 삼촌과 함께하는 카페방문이 끝난다. 삼촌께서는 우리와 이제 커피 마시러 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그럼 자신의 방에서 놀자고 하셨다.
“선생님 남자 삼촌, 여자 삼촌 안 와요? 커피 마시러 안 가요? 이렇게 물어봐요.”(삼촌께서 우리가 오지 않을 때 선생님들께 여쭤보신다 했다.)

삼촌께서 우리와 함께 카페 가는 것을 기다리시고, 기억하신다는 말에 감사함을 느낌과 동시에 실습 기간이 끝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삼촌, 저희 시내버스 타고 갈까요? 택시 타고 들어갈까요?”
“시내버스요? 택시 타고 갈래요.”
“네, 삼촌 저희 이제 집 들어가서 밥 먹을까요?”
“네, 저 밥 잘 먹어요.”
 

오늘도 삼촌과 즐겁게 시간 보낸 후 새빛콜을 타고 집으로 왔다.
“삼촌, 오늘 어떠셨어요?”
“커피도 많이 마시고, 빵도 많이 먹어서 좋았어요.”
“그럼 우리 내일도 같이 커피 마시러 갈까요?”
“네, 선생님 오시면 갈게요.”
“삼촌, 우리 그럼 내일 봐요. 밥 맛있게 먹어요!”
“네, 그럴게요.”

엄영선 삼촌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느낀 점.
삼촌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가 하는 사회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느꼈다.
앞으로 많은 시간이 남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후회 없이 잘 진행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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