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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씨 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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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6-11-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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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씨가 선호하는 여가 및 외식을 통해 일상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원하는 메뉴와 간식을 직접 선택하는 경험으로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자 하였다.
방문 장소는 재영씨와 의논하여 더리터 본촌점, 용전남원추어탕,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정하였다.

먼저 더리터 본촌점에 들러 키오스크 화면을 살펴보며 원하는 음료를 직접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재영씨는 능숙하게 화면을 터치하여 시원한 음료를 선택하였으며,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셨다.
“재영씨, 직접 고른 음료 시원하게 마시니까 어때요?”
“(음료를 들고 미소 지으며) 응, 시원해서 좋아.”
“식사하러 가기 전에 천천히 드시면서 쉬세요.”
“네.”라고 대답하며 편안한 표정으로 휴식 시간을 보내셨다.

이후 점심 식사를 위해 용전남원추어탕으로 이동하였다. 메뉴를 살펴보며 대표 메뉴인 추어탕을 권하였으나, 재영씨는 먹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며 고개를 가로저으셨다.
“재영씨, 오늘 따뜻한 추어탕 드셔보실래요?”
“아니, 추어탕 안 먹을래.”
“그러면 바삭한 돈까스랑 튀김으로 드셔보실래요?”
“(표정이 밝아지며) 응, 돈까스 좋아. 튀김 먹을래.”
재영씨의 의사를 존중하여 돈까스와 추어 튀김으로 메뉴를 변경하여 주문하였다. 음식이 나오자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돈까스를 한입 크기로 잘라드렸으며, 천천히  드실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재영씨는 수저와 포크를 이용하여 돈까스와 튀김을 한입씩 맛있게 드셨다. 평소 좋아하는 고기와 튀김류 음식이어서인지 식사 내내 밝은 표정을 보이셨으며, 접시에 담긴 음식을 남김없이 드셨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인근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들러 평소 좋아하는 간식을 직접 살펴보고 선택하여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하는 간식을 고르고 구매하는 과정까지 함께하며 이날의 외출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외출에서 재영씨는 방문 장소와 활동 과정에서 자신의 선호를 표현하고, 음료와 식사 메뉴, 간식까지 직접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추어탕을 거부하고 돈까스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나타냈으며, 이를 존중하여 원하는 음식으로 변경함으로써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재영씨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것을 직접 선택하고 경험하며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었다.

재영씨를 거들어주었던 임경섭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 편집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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