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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씨 단골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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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76회 작성일 22-09-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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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자~”, “지하철 타자~”
외출하고 싶을 때 진*씨는 이렇게 표현하신다.
집에서도 대중교통 이용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한 해 계획도 대중교통이용해서 진*씨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거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버스 타자~”, “지하철 타자~”
직원을 보더니 외출하자고 한다. 더불어 PECS(의사소통도구)판에서 음식 사진을 떼어 준다.
외식하자는 의미여서
“진*씨, 외식하러 가요!”
“족발! 족발 먹으러 가자잉~”
 거실에 앉아 계시다가 본인 방으로 들어가 옷을 꺼내 입으신다. 외출 준비 후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면서
저번에 방문하였던 족발집은 괜찮았는지 아니면 새로운 족발집으로 갈 것인지를 논의했다.
 “가자, 가자”라고 예전에 방문했던 곳이 좋다고 결정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식당에 들어갔다.

“(사장님을 바라보며) 안녕!” / “어서 오세요~”
“사장님 저번 달에 한 번 방문하였었는데 혹시 기억하실까요?”
 “아 저번에 4명이 오셔서 안 남기고 다 드신 분들 맞으시죠? 너무 잘 드시길래 기억하고 있었죠~”
“진*씨, 저번에 맛있게 잘 드셨죠? 사장님께 맛있게 잘 해 주라고 말씀해보셔요~”
“(앞에 계시는 사장님께) 맛있게 잘 해주세요~~” / “네 조금만 기다리세요~”
진*씨가 좋아하시는 메뉴가 나오자 배가 고팠는지 곧장 젓가락을 집어 들고 먹기 시작한다.
“진*씨 맛있으세요?”
족발을 좋아해서 ‘대’자 사이즈를 주문했다.
“족발, 족발 맛있다잉~~”
“드시고 부족하시면 말씀하세요~”

다 드신 후 배가 불러는지 담당자를 바라본다.
“진*씨 배부르세요? 진*씨가 잘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이제 일어날까요?”

 진*씨가 직접 결제하면서
“진*씨 맛있게 잘 드셨죠? 사장님께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해 주세요”
 “(사장님께) 맛있다, 맛있다”
사장님께서 카드를 받고 진*씨의 말에 미소 지으며 “ 오늘도 남김없이 다 드셨네요! 음식 맛은 괜찮으셨어요?
 담당자가 진*씨 옆에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나누자
진*씨도 덩달아 고개 숙이며 “안녕히 계세요~” 라고 전달한 후 가게를 나왔다.

“진*씨, 집에 갈때는 택시 탈까요? 버스 탈까요?”
“택시, 택시”
“진*씨, 맛은 괜찮으셨어요? 다음에도 또 방문할까요?"
”네~~“
진*씨가 좋아한다고 하니 자주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최진*씨를 거들어주었던 문기상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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