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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씨 PECS(의사소통도구)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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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5회 작성일 22-06-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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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씨는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PECS 도구를 이용하여 직원들과 소통한다.
주로 태블릿PC 요구가 많지만 정작 해야 할 일이 있으면 PECS를 사용하여 직원들에게 요구한다.

 *영씨가 PECS도구판에서 와플 그림카드를 떼어내며 직원에게 건넨다.
  와플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다.
 “*영씨 와플 먹으러 나가고 싶어요?”
 “이시시시야~” 해맑게 웃으며 대답하는 것을 보니 직원의 생각이 맞다는 이야기다.
 “이히히히 이~루~와!” 외출준비를 하는 동안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직원과 함께 와플가게로 향했다.
 “*영씨 와플 간판에 메뉴가 나와 있네요. 먹고 싶은 것을 눈으로 선택한 후 안에서 주문하게요”
 *영씨가 손가락으로 선택한 것은 쿠키크림 와플과 아이스크림 와플이다.
“*영씨가 들어가서 주문해볼까요?”
 계획대로 구매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가게에 들어가니 키오스크(무인단말기)로 주문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영씨 무인 단말기라고 하는데 여기서 주문을 해야 해요. 그림을 잘 보고 아까 생각했던 메뉴를 주문해보세요”
 “*영씨 아까 밖에서 선택했던 메뉴를 한번 손으로 찍어보세요.”
당사자는 전방 직원은 후방에서 *영씨가 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렸다.
바깥에서 미리 골랐던 와플을 이리저리 넘기며 주문하였고 음료수까지 추가하여 주문하는데 성공하였다.
평소에 태블릿PC를 능숙하게 다루다보니 무인단말기 사용에도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

 약 5분 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영씨가 해맑게 웃으며 좋아한다.
 “이히히히”
 와플을 맛있게 먹는 진영씨. 혼자서도 주문을 할 수 있으니 자주 방문하여 단골집로 만들어야 겠다.


최*영씨 아저씨를 거들어주었던 고창민선생님의 생활일지를 발췌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사진 게재는 입주자별 개인정보(사진·영상) 수집∙이용범위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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