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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2025년 단기사회사업 기록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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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7-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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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김영희 강남 동태찜 북부점), 청자다방 재방문

오늘은 여가활동으로 맛집 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메뉴는 돈까스로 정했고, 방문한 식당은 저와 동희 씨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청자다방, 용전 803 등 동희 씨가 자주 방문하던 장소 위주였기 때문에 이번 경험은 더욱 새로웠습니다. 이동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택시를 이용하였고, 이번에도 동희 씨가 직접 호출하였습니다.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다음날 방문 예정인 열린문고 일정과 관련해 오전과 오후 중 어떤 시간이 편한지 여쭈었고, 동희 씨가 오전을 선호하신다고 하여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또 선생님께 실습비용과 관련한 GPS 사용, 카드 및 영수증 수령 방식 등에 대해 안내받았습니다. 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는 제가 영수증을 뽑는 동안 잠시 기다려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동희 씨는 불편해하지 않고 차분히 기다려주셨습니다. 평소 급하게 움직이시던 모습과 달리 조금 더 여유를 가지려는 변화가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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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해서는 주문 후 계산을 진행했고, 영수증에 주문한 메뉴가 정확히 기재되어 있는지도 확인하였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콜라가 먼저 나왔고, 동희 씨는 콜라병을 보시고 선생님께 뚜껑을 따 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해드리기보다는 스스로 시도해보실 수 있도록 콜라병만 잡아드렸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도움도 조금 필요했지만 끝내 스스로 병을 여셨고 음료를 직접 따라 마시는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이후 나온 돈까스도 처음에는 자르기 어려워하셨지만 시범을 보여드리니 스스로 자르셨고,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원래 계획대로 푸른들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동희 씨가 카페에 가고 싶다고 하셔서 청자다방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전보다 사람이 적어 조용한 분위기였고, 이에 대해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중 어떤 것이 더 편하냐고 여쭈었더니 사람이 없는 게 편하다고 답하셔서 앞으로도 방문 시 시간대를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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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다방은 키오스크 결제가 가능해 식당보다 계산과 영수증 발급이 수월했습니다. 이번에는 동희 씨가 직접 키오스크를 사용해보도록 하였고, 처음에는 원하는 메뉴를 찾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메뉴 위치를 간단히 설명드리자 스스로 터치해가며 주문을 시도하셨습니다. 중간에 원하지 않는 메뉴를 잘못 누른 적도 있었지만 안내에 따라 다시 처음부터 차근히 시도하셨고, 결제 단계까지 도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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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희 씨는 지난 주 활동이나 몇 달 전 외출했을 때 먹었던 음식을 비교적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셔서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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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동희 씨가 택시가 아니라 버스를 타고 싶다고 제안하셔서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택시만 이용해왔기 때문에 버스를 선택하신 것 자체가 새로웠습니다. 버스에서 동희 씨는 스스로 하차 벨을 누르셨고,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내리셨습니다. 평소 택시 하차 시에도 굉장히 빠르게 내리시는 편인데 버스에서도 동일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택시에서 영수증 받기 전까지 기다려주고, 천천히 내리라는 말씀을 들어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버스 이용 시에도 사전 안내가 있다면 동희씨가 안전하게 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동희 씨는 반복적인 시도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실생활에서의 자립 역량이 점차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낯선 상황에서도 스스로 선택하고 실행해보려는 의지와 태도가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실습생 조시현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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