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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단기사회사업 실습일지[김예준 실습생] > 단기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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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7월 13일 단기사회사업 실습일지[김예준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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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8회 작성일 23-07-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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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영선 삼촌과 카페 탐방기 다섯 번째 이야기

오늘은 엄영선 삼촌과 카페 방문하기 전에 치과 진료가 있어 함께 가보기로 하였다.
삼촌께서 어떠한 과정으로 치과를 방문하고 이용하는지 궁금하여 엄영선 삼촌과 묻고 의논하여 함께 출발하였다.
그렇게 치과에서 삼촌께서 착용하고 계시는 틀니에 대한 상담을 받은 후 장성으로 향하게 되었다.
비가 오는 날씨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여러차례 장콜은 이용하였지만 일반 차량은 이용한 적이 없어
장콜이 아닌 일반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도 나에겐 배움이 되었다.
차량을 이용해 먼 거리를 가는 것은 처음이라 여행 가는 느낌도 들고 삼촌께서도 우리와 함께 대화하며 가는 게 즐거워 보이기도 하셨다.
“이 선생님 좋아요”
“삼촌, 저도 삼촌이랑 같이 있으면 좋고, 행복해요.”
장콜처럼 뒷자리가 아닌 엄영선 삼촌의 옆에 앉아 함께 대화하며 가는 과정도 너무 좋았다.
장성 카페 누비 도착!

삼촌께서 카페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집이에요?”
“여기는 삼촌이랑 저희랑 같이 커피 마시는 곳이에요. 들어가서 맛있는 커피 마셔요.”
“네, 저 차가운 커피 마실게요.”
 

삼촌께서 카페 사장님께 인사를 하시고 빵과 커피를 고르셨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문득 시계를 보니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삼촌에게 여쭤보았다.
“삼촌 점심시간 쯤이 되었는데 배는 고프지 않아요?
“배요? 아니요.”
“아 그래요? 그러면 카페에서 조금 더 있다가 밥 먹으러 가는 건 어때요?”
“좋아요.”

카페 앞에서 사진 찍고 밥 먹으러 이동!

식당에 가는 길에 큰 버스가 있었다.
“이 버스 처음 봐요. 보고 갈래요.”
“버스랑 사진 찍고 갈까요?”
“네, 좋아요.”
평소에는 흔하게 보였던 버스... 그리고 풍경들은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에서 아름답게 보이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그렇게 사진 한 장 찰칵!

화수분(식당) 도착!
“삼촌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 어떤 게 좋을까요?”
“어... 빨갛고 매운 거 못 먹어요.”
“음... 그렇다면 백합죽이 있는데 죽은 어떨까요?”
“죽이요? 좋아요.”

(묻고 의논하여 직접 삼촌께서 주문한 백합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

식사를 다 하고 바람도 쐴 겸 황룡강 생태공원 주변을 산책하며 추억을 기억하기 위한 사진도 찍어보았다.
“선생님 무서워요.”
“그럼 사진 찍지 말까요?”
“사진은 찍을래요.”
카페로 가는 길목에 지하 터널이 있었다. 그곳을 지나가려면 옆에 물이 떨어지는 곳을 지나가야 해서 이동하는데 삼촌께서 무섭다고 하셨다.
“왜 여기로 와요?”
“삼촌이랑 커피 마시러 가려면 이곳을 지나가야 해요. 혹시 다른 길로 가보고 싶어요?”
“아니요~ 빨리 지나가요.”
“괜찮아요? 그러면 지나갈게요.”
길을 이동하는 과정에도 당사자와 항상 묻고 의논하여 직접 의견을 말씀해주시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도 하였다.

레이디벅스
휠체어 경사로 있는 곳에 차가 세워져 있어 카페에 들어갈 때 불편함을 겪었다.
평소에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을 이번에 직접 겪으니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카페에 들어와 메뉴를 주문하려고 하는데 자리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다는 설명을 해주셔서
자리를 잡고 삼촌과 함께 커피 사진을 보며 메뉴를 주문하였다.
 
커피를 마시며 삼촌과 대화를 하던 중 하품을 하길래 피곤하신 지 여쭤보았다.
“삼촌 졸리세요?”
“아니요, 잠은 저녁에 자요.”
“삼촌 심심하지는 않으세요?”
“선생님 둘이랑 있으면 안 심심해요.”
“어머, 감사해요. 저희도 삼촌이랑 있으면 재밌어요.”
“집에 있는 선생님들이 저 어디 다녀왔는지 모르시고, ‘엄영선씨 어디 다녀오셨어요?’
라고 하시면 남자 선생님, 여자 선생님과 같이 커피 마시고 왔어요. 라고 해요.”
“그렇게 선생님들께서 ‘잘했어요.’ 하면 어때요?”
“좋아요.”

(김예준 실습생이 화장실을 다녀오고 삼촌께 또 인사했다.)
“삼촌, 안녕하세요. 저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 보고싶지 않았어요?”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여자 선생님하고 남자 선생님이요.”
“왜 보고 싶으셨어요?”
“이렇게 커피 자주 마시고, 나오는 게 좋아요.”
“삼촌 우리 자주 나와서 커피 마시러 다녀요.”
“네, 좋아요.”
(삼촌과 카페를 나와 다시 황룡강 생태공원에 산책하러 갔다!)

“삼촌 용 알아요?”
“몰라요.”
다리에 그려져 있는 용을 다시 보시곤 “아~ 용 알아요.”
 

새빛콜을 기다리며 예쁜 다리와 강 구경!
“삼촌 저희 이제 집에 갈까요?”
“더 놀다 갈래요.”
“그럴까요? 그러면 저기도 한번 가볼까요?”

지나가던 중 예쁘게 핀 꽃이 있어 예쁜 꽃반지도 만들었다!
“삼촌 꽃반지 예쁘죠?”
“네, 예뻐요.”
(꽃반지 하나에도 행복한 우리!)

삼촌과 짧은 장성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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