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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7월 7일 단기사회사업 실습일지[김예준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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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7회 작성일 23-07-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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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영선님과 카페 탐방기 첫 번째 이야기

오늘은 엄영선님과 정식적인 첫 만남을 하게 되는 시간이다.
 ‘무슨 말을 건넬까? 엄영선님은 어떤 말씀을 해주실까?’ 기대감과 떨리는 마음을 한가득 안고 도착하였다.

우리의 첫번째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들 실습생 김예준입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엄영선이에요.’
‘엄영선씨와 7월 한 달 동안 여러 곳의 카페를 계속 다녀보고 싶은 데 어떠세요?’
‘싫어요.’
‘네? 싫어요?’
‘(당황하며) 아아 아니, 아니 아니에요. 좋아요 나 깜박 잊어 먹었어요’
‘아 그랬구나~ 그래서 지금 오늘 엄영선씨와 인사도 나누고 했으니까, 카페에 가기 위해서 우리가 지도를 그려 볼 거에요.
저희들이 사전에 카페를 몇 군데 찾아봤는데 카페를 같이 보시면서 이야기 나누시고 정해볼까요?
‘아 그리고 한달동안 함께 카페를 다니면서 엄영선씨를 어떻게 불러드리면 좋을까요? 엄영선님? 엄영선씨? 아니면 아저씨? 삼촌?’
‘삼촌이라고 해주는 게 좋아요’
‘삼촌이요? 그럼, 이제부터 엄영선씨를 삼촌이라고 불러드리는 게 좋을까요? 그러면 이제 저희가 엄영선씨께 삼촌이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좋아요~“

(엄영선 삼촌에게 화면에 띄운 카페 사진을 보여주며) ‘카페 이름이 이븐베터에요. 커피 좋아하시잖아요.’
‘나 커피 잘 먹어요. 커피 대장이에요.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그렇죠. 커피 잘 드시죠? 저희가 여기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려고 조금 알아 봤어요.
그래서 삼촌께서 여기 카페 사진이 있잖아요. 이 사진을 보시고 직접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삼촌이라고 불렀어요?’
‘네 엄영선 삼촌이라고 불러도 괜찮아요?’
‘(삼촌 소리가 좋으신지 혼잣말로 말씀하셨다) 엄영선 삼촌’
(다시 카페 선정을 위해 화면을 보여드리며) ‘네 여기 보시면 카페가 있는데 엄영선 삼촌이 좋아하는 커피와 빵이 있어요. 여긴 어때요?’
‘여기 여자 선생님이랑 여기 삼촌이랑 셋이 같이 가요?(엄영선 삼촌께서 김예준 실습생을 삼촌이라고 호칭하심ㅎㅎ)’
‘네 엄영선 삼촌께서 가고 싶은 카페 고르시면 저희 셋이 같이 가는 거예요’
‘갈게요’
(다른 카페 화면 띄어드리며) ‘여기 카페 엄청나게 크죠? 여기는 어때요?’
‘집이에요?’
‘아니요. 카페에요! 여기 보시면 안에도 엄청 넓고 커피 마시는 사람들도 많아요’
(카페 사진에 나온 손님들을 보며 엄영선 삼촌께서 하신 말) ‘여기 사람 다 커피 마셔요?’
‘네. 맞아요.’
‘여기서 커피 마시면 이 사람들 봐요?’
‘네. 맞아요.’
‘저렇게 커피 마시고 와요.?’
‘네 맞아요!’
‘갈래요. 빵, 바나나, 과자 좋아요. 그거 잘 먹어요. 옛날에 그렇게 먹었어요. 3개’ (자랑하며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를 하셨다.)
(이렇게 카페 선정 이후 함께 로드맵 작성!)

엄영선 삼촌은 커피를 드실 때 한 번에 다 드신다. 그리고 기침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중간마다 서로 대화를 하면서 여유롭게 마시는 모습도 상상해보았다.

당사자와 함께 로드맵을 만드는 과정...그리고 이후 다니게 될 시간들이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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